Workroom sketch



작업실에는 그림 두 점과 몇 개의 수석이 있다. 이것들은 나와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아버지의 소장품이다. 

돌들은 마당 또는 베란다에, 가끔은 티브이장식장 위에 놓여 있었다. 

그림은 액자에 걸리지도 못 한 체 수십 년을 장롱 속에 있던 것들이다.

하지만 지금은 아버지가 오래전부터 준비한 선물 같이 마치 이곳에 있어야 할 것 처럼 그 자리에 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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